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9월 17일 토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꽃단지 일원에서 17일간 개최됩니다.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20만㎡의 드넓은 들판을 아름다운 꽃들이 수놓은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집니다.

♧ 제16회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 축제 주제 :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

▷ 축제 기간 : 2022. 09. 17.(토) ~ 2022. 10. 03.(월) / 17일간

▷ 축제 장소 :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 /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꽃단지 일원

▷ 축제 주관 :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

▷ 축제 안내 : 055-880-6331, 2411

▷ 주차정보 : 꽃밭 단지내 임시주차장

2007년 경관작물로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이 늘어나 대한민국 대표 가을꽃 축제로 성장한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경남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유명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축제를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활용한 디자인 식재로 아름다운 들녘을 꾸몄으며, 탐방로엔 톱밥을 깔고,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조성했습니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대부분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연하고 각종 동호회 등에서 준비해 발표하는 장소로 무대를 활용하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축제준비를 위해 재배 농가와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영농조합법인이 지난 여름부터 꽃 단지 관리에 많은 땀을 흘렸으며, 올해 축제부터는 법인의 자립화를 위해 완전 민간주도형 축제로 전환해 모든 조합원이 합심해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 위치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북천면 직전·이명마을 꽃단지 일원 )